(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상춘정은 옥천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보청천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정자이다. 1970년대에 건립된 현대 건축물이지만 주변 풍광이 매우 빼어나 옥천을 대표하는 비경으로 꼽힌다. 상춘정(常春亭)이란 이름은 ‘주변 풍경이 늘 봄과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사진=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무단전재 및 DB금지.
옥천의 고려시대 이름은 옥주라 불렸다고 한다.
조선시대 초기까지만해도 경상도에 속했다가 태종 때 처음 충청도로 편입됐다. 1906년 청산군 일부 지역이 보은군에 편입되어 현재의 보은군 내북면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청산군과 통합했다. 1949년 8월 옥천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옥천의 인구는 48.373명이다.
2022년에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졌으나 현재 소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충청북도의 남부 3군으로 영동군, 보은군, 옥천군을 일컫는다.
옥천은 충북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대전의 위성도시로 대전의 근교에 위치한다.
상춘정은 옥천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보청천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정자이다. 1970년대에 건립된 현대 건축물이지만 주변 풍광이 매우 빼어나 옥천을 대표하는 비경으로 꼽힌다. 상춘정(常春亭)이란 이름은 ‘주변 풍경이 늘 봄과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상춘정은 안개속에서 드러나는 자태와 여명의 일출이 아름다워 그 풍경을 촬영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기도 하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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