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상 부문에는 상장이나 영리성, 규모와 상관없이 전세계의 기업 기관은 물론 개인 자격으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이 시상 부문에는 상장이나 영리성, 규모와 상관없이 전 세계의 기업 기관은 물론 개인 자격으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2022년 초부터 시작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전문가와 조직, 성과와 제품, 서비스 등이 선정 대상이 된다.

조기 지원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참가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마감일은 5월 2일이다. 참가 마감일은 5월 30일이지만 연체료를 지불하게 될 경우 6월 28일까지도 참가가 가능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StevieAwards.com/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티비 어워즈의 창립자이자 회장 마이클 갤러거(Michael Gallagher)는 “스티비 어워즈의 최신 공모 프로그램인 Stevie Awards for Technology Excellence를 진행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이 시상 프로그램이 맞게 된 중요한 이정표에 대해 열정을 보였다. 그는 또 “제1회 스티비 어워즈가 선을 보인 2002년 이후 22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그간 오랫동안 기다려 온 비전을 이룰 수 있게 됐다. 기존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카테고리를 통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일반 기업, 미래 지향적 개인이 권위 있는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기술적 성취를 부각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상 프로그램은 20개의 기술 산업을 그룹으로 구획해 250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했으며, 정보 기술 부문은 범위가 더 넓은 카테고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테고리 그룹은 다음과 같다:

· Advertising, Marketing & Public Relations Technology(광고, 마케팅 & 홍보 기술)
· Aerospace Technology(항공우주 부문 기술)
· Agricultural Technology(농업 기술)
· Architectural Technology(건축 기술)
· 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 Assistive Technology(지원 기술)
· Biotechnology(생명공학)
· Business Technology(비즈니스 기술)
· Communication Technology(커뮤니케이션 기술)
· Educational Technology(교육 기술)
· Energy Technology(에너지 기술)
· Entertainment Technology(엔터테인먼트 기술)
· Financial Technology(금융 기술)
· Government Technology(정부 부문 기술)
· Green and Clean Technology(친환경 청정 부문 기술)
· Healthcare Technology(헬스케어 기술)
· Information Technology(정보 기술)
· Manufacturing Technology(제조 기술)
· Marine Technology(해양 기술)
· Transportation Technology(운송 부문 기술)

스티비 어워즈 시상 프로그램에는 매년 70여개국으로부터 1만2000개 이상의 후보들이 지원하게 되는데 그 유형과 규모는 다양하다. 역대 스티비 어워즈 수상자들로는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Inc.) △DP DHL △EY 글로벌 서비스 리미티드(EY Global Services Limited) △HCL테크(HCLTech) △IBM 코퍼레이션(IBM Corporation) △LLYC △프록터 앤 겜블(Proctor & Gamble) △삼성 △토요타 △버라이즌(Verizon) △비에텔 그룹(Viettel Group) 이외 다수의 다른 기관들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전 세계 100명 이상의 경영진으로 구성되며 금상과 은상, 동상 부문을 결정하게 된다. 수상자는 8월 7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6일 뉴욕의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Marriott Marquis Hotel)에서 열리는 제9회 연례 스티비 어워즈 위대한 기업(Stevie® Awards for Great Employers) 시상식과 함께 공동 시상식 형태로 축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