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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김도영 2024-03-09 23:42:03

[해경신문 주식회사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사진 김도영 기자.

총선을 앞두고 세상이 어수선한 분위기다.

정치인들은 당리당략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민생은 뒷전이다.


온갖 권모술수와 비방이 난무 하고,

사람이 사람 다운 모습을 잃어 가는 느낌이다.


살다 간 흔적.

누구나 그 흔적을 남기지만,

감동을 주는 삶의 흔적을 남긴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모양이다.


누구에게나, 자연으로 돌아갈 순간은 오기 마련.

그 순간에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살다 간다"는

말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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