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울리지 않는 조합...거미와 백일홍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거미도 가끔 꽃향기에 끌리는 것일까?아주 낯설게 느껴지는 상황이다.마치, 내것이니 탐하지 말라는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한다.우연히 꽃술에서 쉬어가는 거미의 모습일수도 있지만,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이상한 일이 생기고 믿기지 않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행복하고 즐거운 우연은 좋을 일이지만 그렇지 ...

[사진] 자연속 자연...대나무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대나무는 곧고 강직함의 상징이다.그 강직함이 부러질 땐 쪼개지고 부스러져 상처를 입을 수 있다.대나무는 속이 비어있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인간을 포함해서 완벽한 존재는 없다.(끝)

[사진] 자연속 자연...거미의 모성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가끔, 미물보다 못한 사람들의소식을 듣는다.사람이 사람이 아닌 때가 분명 있음이다.(끝)

[사진] 농부의 좌판...신선함을 팔아요

(뉴스저널코리아)김도영 기자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도 뜸한데 손수 키우고 가꾼 먹거리를 펼쳐 놓았다.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중에 참 인상이 좋은 농부의 눈길도 선하게 느껴진다.갓 수확해 온 작물이 비를 맞아 더욱 신선하게 보였다.흙에서 삶을 일구고 진리를 깨닫고 배워왔을 농부의 삶에서 숭고한 삶의 향기가 풍긴다.농부의 묵직한 ...

[사진] 도라지 꽃피운 계절

[뉴스저널코리아=김도영 기자 ]어느새 도라지 꽃이 만발했다.눈으로 보기에도 좋고, 음식으로 먹어도 좋고, 약용으로도 쓰이는 도라지.도라지 꽃이 꽃봉오리를 터트린다.삶의 축제인양.(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끝)

[사진] 아우성...누구 목소리가 더 큰가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입을 크게 벌리고 아우성치는 비단잉어들의 모습이 요즘 인간 군상과 닮아있다."내 말만 들어라" "나만 옳다" "우리는 맞고 그들은 틀리다"(끝)

[사진] 자연 속 자연...더위에도 아름답게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남들이 알아주는 아름다움이 참 아름다움이다.굳이 "나"라고 내세우지 않아도 "나"를 주장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아름다움이 있다.지금 세상이 어떠한가."나"만 내세우고 "내가" 최고라고 한다."겸손" "겸양"의 미덕은 사전속에서 잠든지 오래다.세상은, 온통 "자만"과 "이기"에 지배 되고 "유아독존"만 외친다."품...

[사진] 자연속 자연...약육강식 법칙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인간이 인간이라는 것은 "사고"의 "지능"과 "사회적 동물"이라는 데 있다.현대의 인간들에게는 "도덕"과 "관습" "윤리"와 "예의"조차 제 멋대로 해석하고 행동하는 세상으로변질되어 간다."약육강식"의 자연이치는 "생존"에 근거한 본능이지만, "인간"의 비뚤어진 "사고"는 먹고 먹히는 자연 이치보다 잔인하고 이...

화마로 폐허 된 영천 화장품 공장 폭발사고 현장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화마로 폐허 된 영천 화장품 공장 폭발사고 현장 (ⓒ연합뉴스=뉴스저널코리아) = 3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이 화재 피해로 잿더미가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8.3 (끝)

[사진] 비내리는 산사...우중 베롱나무 꽃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충북 영동군 황간면 반야사 경내를 지켜온 500년 베롱나무의 세월.메마른 날씨에 빗줄기가 내려 을씨년스러운 주변 풍경에도 활짝펴 발길을 잡고 이목을 끈다.말없이 피고진 고목의 세월이 500년이라니 경외심을 느끼게 한다.오랜세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꽃을 보고 또 사라져 갔을지.(뉴스저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