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홍수·산사태' 사망자 225명으로 늘어…100명 넘게 실종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인니 홍수·산사태' 사망자 225명으로 늘어…100명 넘게 실종최근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사망자의 수가 200명을 넘었다.29일(현지시간) DPA·A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뒤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

홍콩, 화재참사 생존자 증언…"집이라는 연옥에 갇혀"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홍콩, 화재참사 생존자 증언…"집이라는 연옥에 갇혀""집이라는 연옥에 갇히게 될 것임을 알았습니다. 창밖을 보니 불꽃과 뒤섞인 검은 눈송이 같은 잔해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절망의 비였습니다."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홍콩01 등에 따르면 32층짜리 홍콩 아파트단...

'캄보디아 범죄단지' 한국인 대학생 살해 주범 프놈펜서 검거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캄보디아 범죄단지' 한국인 대학생 살해 주범 프놈펜서 검거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사건의 주범인 중국 국적자(이른바 '조선족')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국가정보원은 캄보디아 경찰과 협조해 27일(현지시간) 새벽 수도 프놈펜의 한 식당...

동남아, '물 폭탄'…홍수·산사태로 3개국서 321명 사망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동남아, '물 폭탄'…홍수·산사태로 3개국서 321명 사망최근 1주일새 심한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321명이 숨졌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폭우가 내린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

홍콩 화재 사망 128명으로 늘어…당국 "시신 더 발견될 수 있어"

홍콩 화재 사망 128명으로 늘어…당국 "시신 더 발견될 수 있어" 대형 화재 발생한 홍콩 아파트 단지 지켜보는 주민들 = 27일(현지시간) 오후 9시 39분께 홍콩 주민들이 대형 화재가 발생한 뒤 진압 작업이 진행 중인 북부 타이포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푹 코트'(Wang Fuk Court)를 바라보고 있다. 2025...

李대통령 "국정원 악용되는 경우 있어 서글퍼…사명감 가져야"

李대통령 "국정원 악용되는 경우 있어 서글퍼…사명감 가져야" 취임 첫 부처 방문지로 국정원 선택…'과오 성찰'에 대한 격려 차원 직원들에 "여러분 활동이 국가 운명에 영향…도매금 비난받는 일 없길" 이재명 대통령, 국가정보원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

한국형발사체(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해양경찰과 함께

오늘 27일 01:13경, 전남 고흥 우주센터에서 진행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한 가운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주변 및 외나로도 남쪽 발사체 낙하 예상 해역에서 해상통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상통제는 26일 오후 10시 54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해...

[국제] 홍콩,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55명 사망·수백명 실종

홍콩,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55명 사망·수백명 실종 고층 아파트 8개동 중 7개동에 불…부상자 72명·이재민 900명 보수공사용 외벽 가설물 타고 불길 급속 확산…공사 관계자 3명 체포 시진핑 "희생자 가족 위로"…홍콩 행정장관 "보수공사 아파트 안전점검"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참사 [AFP 연합뉴스=뉴스저널코리아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화영 변호인단, '집단퇴정' 검사 4명 법정모욕·직무유기 고발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이화영 변호인단, '집단퇴정' 검사 4명 법정모욕·직무유기 고발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변호인단이 재판부 기피신청을 내고 퇴정한 검사들을 국가수사본부에 27일 고발했다.이날 이 전 부지사 변호인단은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1명 등 4명에 대한 법정모욕 및 직무유기 혐의 고발장을 국...

최악의 화재 참사에 홍콩 '망연자실'...모두 무사히 돌아오길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최악의 화재 참사에 홍콩 '망연자실'...모두 무사히 돌아오길"폭죽 소리인 줄 알았어요. 아파트 단지 전체가 보수 공사 중이어서 주민 대부분이 창문을 닫아뒀고, 그래서 화재 경보도 듣지 못했습니다."수십 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여겨지는 화재 사고가 발생한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 '웡 푹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