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은 신임과정 학생 대상 사회와 연계를 통한 책임감 함양을 위해 일과 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 신임과정 학생은 해양경찰 채용시험에 합격 후 직무능력과 인성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56주간의 교육을 받으며, 민간인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커리큘럼에 따른 주간 일과를 마친 이후 자율적으로 행하는 봉사활동으로 해양경찰관으로써 꼭 갖추어야 할 봉사정신과 함께하는 삶을 배워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양경찰관이 되기 위한 준비 중인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방문을 통하여 사회통합과 공동체의식을 강화하며 함께하는 삶의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과 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