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등에 7억5천만원 투입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올해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점포환경 개선과 청년 창업 임차료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점포환경 개선의 경우 3년 이상된 상시 근로자 3명 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며, 업소당 최대 2천만원이 지원된다.
간판·판매·위생시설 교체, 키오스크 전산망 구축 등을 할 수 있다.
청년 창업 임차료는 창업한 지 3년 미만의 18∼39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달 최대 50만원이 2년간 지원된다.
희망자는 13∼31일 군청 소상공인지원팀(☎ 043-730-3712)에 신청해야 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은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