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광양·여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총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양·여수 사회복지시설 36개소와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박성현 사장은 22일 광양시 실로암마을(원장 이경정)과 광양시 하포마을,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온누리상품권 전달뿐만 아니라, 설맞이 찾아가는 농어촌 떡국나눔 봉사활동, 설맞이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