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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체제' 18일 첫 고위당정…취약층 폭염 지원책 논의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4-08-16 23: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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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체제' 18일 첫 고위당정…취약층 폭염 지원책 논의


전기차 배터리 안전 관리, 유공자 예우 법안도 논의 전망


발언하는 한동훈 대표발언하는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8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취약계층 폭염 지원책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3주 만에 열리는 '한동훈 체제'의 첫 고위 당정이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취약계층 폭염 지원책·청년 고독사 문제 대책 등 한 대표가 취임 이후 강조해온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논의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로 촉발된 전기차 배터리 안전관리 문제, 순직 군인 유족에게 사후 진급 추서된 계급에 맞춰 연금을 지급하는 군인사법 개정안 등 유공자 예우 강화 문제도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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