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코리아=신성근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1일 오전 교육원 소강당에서 여성수 교육원장과 각 과장, 졸업생과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일반직 공무원(해양오염방제 과정) 38명에 대한 졸업 및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공무원 38명은 지난 10월에 입교해 8주 동안 해양오염방제 과정과 각종 해양경찰 실무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을 닦았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어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해양오염 예방과 방제 업무는 매우 중요하다”며 “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바다를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