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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증상 맞춤 단계별 인공눈물 아이오쿨 출시 뉴스 제공
  • 김도영
  • 등록 2024-06-12 23: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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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안구건조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 가능한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잦은 전자기기 사용,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안구건조증은 일상 생활 속 흔히 겪을 수 있는 질병으로 눈의 건조함, 뻑뻑함, 이물감, 눈 시림, 눈물 과다, 찌르는 듯한 통증 등을 동반한다.


동아제약 아이오쿨은 눈을 뜻하는 ‘EYE’와 북유럽어로 빙하를 뜻하는 ‘요쿨(Jökul)’에서 착안했다. 건조한 눈에 촉촉함과 시원함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오쿨은 증상에 맞춘 단계별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 △아이오쿨 수 0.5% △아이오쿨 수1.0% △아이오쿨 프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아이오쿨 수 2종의 주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CMC)로 농도에 따라 아이오쿨 수 0.5%와 아이오쿨 수 1.0%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는 눈물층을 두텁게 해 안구건조에 효과적이다.


아이오쿨 수 0.5%는 사용감이 가벼워 인공눈물을 처음 사용하거나 가벼운 사용감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아이오쿨 수 1.0%은 0.5% 제품 대비 CMC 함유 농도가 2배 함유돼 보습력과 보습 유지 시간이 더 긴 것이 특징이다. 라식·라섹 후 일상 생활 속 건조함을 케어하기 위한 분들과 자주 점안하는 것이 어렵거나 오랜 지속력을 원했던 분들에게 적합하다.


아이오쿨 프로는 트레할로스수화물을 함유해 눈의 보습과 찌르는 듯한 통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레할로스수화물은 선인장에 함유된 성분으로 높은 보습력이 특징이며 삼투압안정화를 도와 안구건조나 안구표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장인이나 학생처럼 평소에 전자기기나 독서를 많이 해 눈에 건조함과 찌릿한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분들에게 권장한다.


아이오쿨 수 2종은 30관, 아이오쿨 프로는 60관으로 구성했으며, 1회용 개별 포장과 무보존제 사용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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