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에 대전 학교 1곳 내벽도 균열…"안전에는 문제없어"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시내 학교 1곳의 실내 벽체 부분에 일부 미세 균열이 생겼다고 밝혔다.
다만 점검 결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지진 발생 직후 평소 훈련 매뉴얼대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실내 벽체 부분에서 확인한 일부 미세 균열을 학교 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교육청과 교육부에 보고했다.
시교육청은 건축 구조기술사와 직접 현장 점검을 해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