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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 3시간여 만에 초진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5-07-24 0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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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 3시간여 만에 초진


경북 칠곡군 가산면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경북 칠곡군 가산면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저널코리아)김도영 기자  = 23일 오후 8시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공장 3개 동이 모두 타고 4개 동은 일부 탔다.


이 과정에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 1명이 탈수 증세를 보였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1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력 84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7분께 큰불을 잡은 뒤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칠곡군은 한때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알리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저널코리아)김도영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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