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양반꽃" 불리던 능소화(사진=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능소화의 계절"이 지난다.
"양반꽃" "어사화"로 불리던 능소화.
능소화의 전설,
옛날 궁궐에 소화라는 궁녀가 임금에게 승은을 입어 빈의 자리에 올랐으나, 임금은 그 후 소화를 더 이상 찾지 않았다 한다. 임금만 기다리던 소화는 죽었고, 그녀의 유언에 따라 담장가에 묻었다.
그렇게 소화가 묻힌 담장가에 피어난 꽃이 능소화라고 전해진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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