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일 잘하는 실용정부, 국정 안정·민생 회복 기대"
"국민주권정부 적극 뒷받침·대한민국 정상화에 온 힘"
브리핑하는 박상혁 수석대변인 (사진제공=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검찰 조작 기소 진상규명을 위한 TF' 발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26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등 내각 인선 발표에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이끌 실용 정부의 적임자들이 지명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일 잘하는 실용 정부로 신속하게 국정을 안정시키고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이끌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정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정책과 현장에 대한 이해가 두루 높은 분들을 모셨다"며 "내각을 꾸리는 데 있어서 실력과 능력을 중심에 두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인재들을 인선하고자 한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를 적극 뒷받침하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민생 회복, 경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민주당 정성호 의원을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인선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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