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과 소통·협력체계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께 최경근 여수해경서장과 김영진 정책자문위원장 등 21명의 정책자문위원을 포함해 총 35명의 내·외부 위원이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위해 모였다.
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내 주요 현황과 갈등 관리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 정기 회의는 여수해경의 주요 업무 성과와 향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진 정책자문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바다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정책토론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업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외부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