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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통령실, 안보실장 주재 긴급회의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5-06-22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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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통령실, 안보실장 주재 긴급회의


브리핑하는 위성락 안보실장브리핑하는 위성락 안보실장 (사진제공=연합뉴스)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한 호텔의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17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대통령실은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이 국내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낮 12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회의실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연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대통령실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상황 점검 및 대응 방안 마련"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국가안보실 산하 1·2·3차장과 국가위기관리센터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과 송기호 국정상황실장도 참석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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