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코리아=홍승환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미국 평화봉사단, 일본국제협력단(JICA)이 손을 잡고 필리핀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했다. 이 공동 노력에는 교육, 청소년 개발, 기술, 환경 및 에너지, 농업, 재해 위험 및 감소 관리(DRRM) 및 정보 통신 기술(ICT) 분야의 26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였다. 전국에서 온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2023년 11월 10일 마카티 시티 가든 그랜드 호텔에서 자원봉사 지식과 경험 공유 세션을 포함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했다.
KOICA 김은섭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KOICA, JICA, 미국 평화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의 이전 협력을 공유했다. 그는 “공적 개발 지원의 성공을 결정하는 주체로서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들이 지원을 찾고, 자신의 작업을 인정하고, 성취를 축하하도록 도울 필요성을 인식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국제자원봉사단체(IVSO) 간의 협력 노력이 계속 유지되고,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상호 협력 분야를 찾고 사회문화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CA 수석대표 다케나카 나루후미는 “일본해외협력자원봉사자의 필리핀 복귀는 고양이 필요한 분야를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이며, 이들 분야의 역량 개발은 팬데믹 이후 재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받고 격려받아야 하며, 이 활동을 통해 IVSO는 메모와 교훈을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