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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역대 최대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5-05-09 0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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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지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수검률 18%
  • -‘안전운전통합민원’사이트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온라인 신청 가능

(뉴스저널 코리아) 김도영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올해 대전지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을 현재까지 수검한 인원이 27,097명으로 전체 대상자(137,776)의 18%만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 면허시험장(사진자료=뉴스저널코리아) 무단전재 및 DB금지)특히, 올해 전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역대 최대인 489만명으로국민 10명 중 1명이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상반기에 면허증 갱신과 적성 검사를 받을 경우엔 약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업무를 마칠 수 있지만 대상자가 밀리는 연말에는 4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소요되어 민원인들의 장시간 대기로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안내하였다.


때문에, 하반기 혹은 연말 보다는 업무 처리가 순조로운 상반기에 운전면허 적성 검사와 갱신 등의 민원 사항을 처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현행법상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을 주어진 기한 내에 받지 않을 시 1종 3만원2종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종 면허 소지자와 ‘70세 이상 2종 면허 소지자는 만료일 다음날부터 1년 이상 경과 시 운전면허가 취소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신청 사이트 

안전운전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

<</span>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최근 2년 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1종 보통 소지자와 ‘69세 이하 2종 보통 소지자가 대상자이다

 

‘1종 대형·특수 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보통면허 소지자는 각기 다른 오프라인 검사를 받아야하므로 온라인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현재는 30분 내로 업무를 마칠 수 있지만 연말로 갈수록 대기 시간(4시간 이상)이 급격히 늘어 난다라며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방문할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안전운전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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