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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직무 계속 수행할 수 없어 사퇴…국민께 죄송"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5-05-02 00:32:42
  • 수정 2025-05-02 0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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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직무 계속 수행할 수 없어 사퇴…국민께 죄송"


본회의 추경안 표결 전 발언하는 최상목 부총리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직무 수행이 어렵다는 점을 사퇴 배경으로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돼 사퇴하게 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짧은 메시지를 냈다.


국회는 당초 이날 본회의에 최 부총리 탄핵 안을 상정해 표결 할 방침이었다.


다만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28분께 사의를 표명했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곧이어 사표를 수리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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