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은 지난 4월 30일‘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교육원에 근무 중인 공무직(기간제 포함)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모든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 등을 전달했다.
참석 대상은 교육원에 근무하는 근로자 73명 중 비번과 휴무자를 제외하고 총 50명이 참석 했으며, 교육원장을 비롯하여 약 20여명의 경찰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무직 직원은 “교육원의 넓은 시설만큼 해야 할 일이 많아 힘들지만 우리들의 고생을 알아주고 웃으며 인사해주는 교직원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근로자의 날 행사가 평소 공무직분들에 대한 교직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 근로자의 날이 아니라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