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스카이타워 인근 약 5,000㎡ 규모의 유채꽃밭 단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바다를 배경으로 황금빛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거나, 봄의 따스한 햇살 아래 유채꽃 향기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는 등 가족,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봄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녀가야 할 필수 코스라며, 만개한 유채꽃밭을 감상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엑스포장 유채꽃밭은 여수엑스포관리㈜와 (사)대한노인회 전남지회가 합동으로 조성하였다.
관계자는 개화 시기에 따라 꽃 상태가 변할 수 있다고 전하며, 유채꽃밭을 방문할 때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