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GLC·GLE 쿠페 등 중대형 SUV 신규 트림 4종 출시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인 GLC와 GLC·GLE 쿠페, GLS에 디자인과 파워트레인(동력계)을 다양화한 신규 트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트림은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 GLE 450 4MATIC 쿠페(가솔린), GLS 450 4MATIC(가솔린) 등이다.
GLE 450 4MATIC 쿠페는 이달 중 인도가 시작되며, 다른 3종은 지난달 출시됐다.
이로써 GLC 및 GLC·GLE 쿠페, GLS 등 벤츠의 중대형 SUV 4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트림은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늘어났다.
이번 신규 트림은 모두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공통으로 탑재했다고 벤츠는 설명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저공해 차량 2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더해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헤드램프의 발광다이오드(LED)가 개별적으로 제어돼 교통 상황에 따라 램프의 범위와 모양이 조절되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도 기본 탑재됐다.
자세한 사항은 벤츠코리아의 64개 전국 공식 전시장 및 벤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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