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흔적.
  • 김도영
  • 등록 2024-03-09 23:42:03
기사수정

[해경신문 주식회사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사진 김도영 기자.

총선을 앞두고 세상이 어수선한 분위기다.

정치인들은 당리당략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민생은 뒷전이다.


온갖 권모술수와 비방이 난무 하고,

사람이 사람 다운 모습을 잃어 가는 느낌이다.


살다 간 흔적.

누구나 그 흔적을 남기지만,

감동을 주는 삶의 흔적을 남긴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모양이다.


누구에게나, 자연으로 돌아갈 순간은 오기 마련.

그 순간에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살다 간다"는

말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을까?

1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ktw592024-03-15 13:09:04

    사진의 의미를 나름 상상해 봅니다.
    돌아보니 생의 무게는 절반을 훌쩍 지나 원점으로 돌아갈 거리에 가속도가 증가하는 시간입니다.
    이제와 보니 바쁜 삶 속에 남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는 변명이 가슴을 멍 하게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연 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행동을 촉구하는 장면입니다.
    " 넌 무엇을 하고 갔다 왔느냐? "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