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신문 주식회사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K-water 낙동강보관리단(단장 정용채)과 K-water 운영관리 디아크문화관(지사장 박홍석)이 ‘2024 디아크 낙동강 물·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하는 ‘2024 디아크 낙동강 물·환경 아카데미’는 물·환경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여가’ 콘텐츠 융합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지역의 보편적 환경교육 향유 기반 조성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은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2종을 포함해 낙동강의 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낙동강 알강 모르강’은 초등학생(학교·단체)을 대상으로 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제2022-082호)으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통해 낙동강의 환경·생태에 대해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디아크문화관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제4080호)으로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물·환경 전문 분야의 진로체험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낙동강 ECO 톡(Tok)! 톡(Talk)!’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제2021-147호)으로, 참여자가 탐사 대원이 돼서 탐사 대장(환경 교육 전문가)과 함께 직접 낙동강 생태 탐사 활동을 하고, 그 결과물로 생태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낙동강의 환경·생태에 대한 인식과 함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으며, 완성된 생태 지도를 문화관 내에 전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기 환경화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접수 중이며,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AR 낙동강 생물탐구’는 환경교육과 IT 기술을 접목한 자유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문화관 내 세미나실에서 상시 운영한다. ‘AR강문화관’ 앱과 프로그램 북을 활용해 총 20종의 낙동강 수변 생물들을 증강 현실로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가족 환경실천 볼런투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낙동강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과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볼런투어(Voluntour)’ 형태로 운영한다. 가족을 대상으로 디아크문화관 주변 낙동강 일대에서 환경 보전 활동과 함께 생태 탐방 및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오는 6월 중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디아크문화관 박홍석 지사장은 “국민 참여형 낙동강 물·환경 전문 교육프로그램이 물·환경 문화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 융합형 국민 체감형 환경 문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디아크문화관 공식 SNS 채널과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케이워터운영관리 소개 케이워터(K-water)운영관리는 K-water 현장 시설관리, 경인 아라뱃길 친수 경관 및 유지·관리, 마리나와 친수관광·레저인프라 운영 및 전국 5개 강문화관 운영·관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통합기관이다. 친환경 친수문화 발전에 힘쓰며 국민에게 휴식 공간과 고객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