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한 박람회장 입주기업 및 단체,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과 상생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강조되었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순간은 박람회장의 겨울 풍경을 화려하게 밝히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해양산업전략실 정하수 실장은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박람회장 입주기업 및 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임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장을 모두가 사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을 환하게 밝힌 크리스마스트리는 2025년 1월 말까지 운영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