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승용차 화재로 운전자 사망
[뉴스저널 코리아] 김도영 기자 = 5일 오전 3시 48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 갓길에 정차된 K9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
화재 현장 인근을 지나던 다른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14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곳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저널 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