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3년도 연구개발 투자권고 달성률이 우수한 10개 공공기관을 1차적으로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공사 자동화사업실 소속 직원(▲이창희 주임)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신제품 개발사업(▲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개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유니트 브레이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분야 신기술 개발 선도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 및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스마트 자동화항만 상용화 기술개발, ▲타이어형 항만크레인 적용 자동화 및 안전모듈 개발사업 참여 등 광양항을 통한 한국형 스마트의 브랜드 확립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시작으로 육·해상 물류 디지털 전환 및 연계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첨단 기술개발 선도를 통한 중소·지역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