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신문 주식회사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결초보은상권활성화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된 ‘보은다락협동조합’이 지난 2월 23일부로 보은군청의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결초보은상권 내 조목조목협동조합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보은다락협동조합은 결초보은상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 구역 유지,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내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기반 상품 판매 노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결초보은상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된 보은다락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받으며 기초지식 및 조합원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 1월 협동조합 발기인 모집 등을 거쳐 조합원을 구성했다. 또한 지난 2월 1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보은군청에 설립인가 신청을 했고, 이후 2월 23일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추후 협동 조합은 거점 구역 운영을 기반으로 결초보은상권활성화구역의 특색을 살린 특성화 상품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이사장에 선임된 유성우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역량을 합쳐 협동 조합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권의 가치를 조성하는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결초보은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 소개 결초보은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은 보은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을 담당하는 추진단으로 예로부터 오일장이 열리고 있는 결초보은시장과 보은전통시장 2개의 재래 시장이 있는 총 5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진 결초보은상권을 발전형 상권으로 육성함으로써 상권 활성화를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