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장안농요, 충북민속예술축제 대상 수상
[뉴스저널 코리아] 김도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장안전통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의 '장안농요'가 제28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도내 10개 시·군의 민속예술팀이 출전해 민속놀이, 농악, 민속극 등을 경연했다.
장안농요는 조선 후기부터 이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다.
2017년 충북민속예술축제 대상과 이듬해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장안전통민속보존회는 이 농요를 들고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다시 한번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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