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4-10-19 01:29:52
기사수정

민주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중단촉구 결의안 발의할 것"


김정은, 방북 쇼이구 만나 김정은, 방북 쇼이구 만나 "러시아와 협력 더욱 확대" (평양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평양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고 만족한 견해 일치를 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2024.9.1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뉴스저널 코리아] 김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 1천500명을 파병한 데 대해 "북한이 국제사회 일원으로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참전 행위를 한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지원, 정동영, 박성준, 김병주, 부승찬 의원 등이 참여한 국가안보상황 점검위원회는 이날 저녁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김병주 의원이 회의 종료 후 전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상황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불필요한 긴장 고조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아울러 "민주당 국가안보상황 점검위는 지도부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중단과 러시아 전쟁 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도록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