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허브동산은 핑크뮬리 축제를 9월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7회를 맞이하며 제주도 가을 여행 필수 코스 및 인기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꽃무릇, 팜파스, 맥문동 등 다양한 허브와 꽃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제주허브동산은 핑크뮬리 축제 기간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핑크뮬리 축제와 함께 10월 말에는 할로윈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할로윈 분장을 한 관광객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주고, 이색적인 분장을 한 소인 방문객(초등학생 이하)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의 제주 야간 명소로 유명한 관광지다.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도 365일 진행 중이다.
축제 당일에 한해 입장권 지참 시 저녁에도 재입장 가능하며, 이 밖에도 직접 재배한 허브차 무료 시음,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