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신문 주식회사 뉴스저널 코리아=신성근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사회복지과 및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 여성, 노인 및 어린이를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공사는 여수지역에 독거노인 공동 생활시설인 예리고의집을 비롯한 20개소, 광양지역에 남자아동 공동 생활시설인 도담그룹홈을 비롯한 20개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공사 박성현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소외된 곳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균형잡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설·추석 명절, 연말연시에 여수·광양지역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총 5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