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추석 전 농민공익수당 지급…농가당 60만원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올해 농민 공익수당으로 5천49개 농가에 60만원씩 총 30억2천940만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수당은 12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전용카드(무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된다.
지급 대상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며 농업이나 양봉업을 유지하는 농가다.
전용카드는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서를 받아 농협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황인홍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경영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도록 공익수당 지급을 추석 전에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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