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 명절 기간에도 여수·광양항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차질 없는 항만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대기체제를 운영하고, 선박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지원하여 항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에 따라 여수여객선터미널 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부두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 순찰 및 점검을 증회해 철저한 항만보안태세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여수·광양항 대부분의 부두는 연휴기간 모두 정상 운영되며, 컨테이너 부두 추석 당일(17일) 휴무 등 일부 부두에 한해 작업일정에 따른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