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전국으로 확산…'울산 특성화시장페스타' 첫행사
김성섭 중기차관,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 찾아
울산·부산 지역 특성화시장 21곳 참여…최대 30% 할인 판매전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인 '동행축제'가 각지 가을 축제와 연계해 전국으로 확산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김성섭 차관이 울산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매전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는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다음 달 1일까지 울산·부산 지역 특성화시장 21곳이 참여해 특성화 사업 홍보와 제품 할인 판매전(최대 30% 할인)을 한다.
김 차관은 "동행축제 기간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도 즐기고 전통시장에서 좋은 제품도 구매하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동행축제는 내수 진작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행사로 매년 5월과 9월, 12월 등 세 차례 열린다.
이번 동행축제 개막식은 롯데와 협업해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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