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30일 13시 21분경 충남 서천시 송석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2.26톤, 양식장관리선, 승선원3명)가 전복된 상태로 그 위에 사람이 있다는 육군 7해감대대의 신고를 받고 즉시 구조세력(P-89정, 홍원파출소, 장항파출소, 보령구조대)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복된 A호는 같은날 06:00경 양식장 정비차 출항 외국인선원 3명(베트남1, 인도네시아2)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13:25분경 선주의 연락을받고 구조에나선 덕성호에의해 3명이 구조되었지만 승선원 1명(인도네시아)이 의식이없는 상태로 구조되어 그 뒤 도착한 보령해경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한편 보령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