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원더쉐어는 데이터 복구 솔루션 ‘원더쉐어 리커버릿’의 데이터 복구 성공률이 99.5%로 향상된 새로운 버전 V13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외부 저장 장치의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V13으로 업그레이드된 원더쉐어 리커버릿은 이제 사용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와 강화된 데이터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SD 카드 및 주요 외장 하드 드라이브 복구의 사용자 경험
SD 카드는 일반적으로 디지털 카메라, 드론, 스포츠 카메라에서 미디어 파일을 저장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카메라 브랜드마다 서로 다른 포맷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생성하며, 이에 소프트웨어가 광범위한 파일 형식을 지원해야 하기에 데이터 복구가 어려웠다.
원더쉐어 리커버릿은 다양한 SD 카드 및 주요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서 향상된 데이터 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중점으로 둔다. 이번에 최신 업데이트한 V13은 복구 성공률을 99.5%로 높이는 업그레이드된 특허 알고리즘을 적용했으며, DJI 및 GoPro와 같은 주요 카메라 브랜드의 전문 데이터 복구에 최적화돼 있다.
원더쉐어 리커버릿 V13의 핵심 기능
· 더욱 간편한 사용자 경험: 200% 빨라진 부팅 및 디스크 로딩 속도, RAW 스캔을 통해 이름 변경하는 파일 찾기, 정확하게 복구하려는 파일을 찾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한 필터 기능 등 사용자 경험 향상
· 최적화된 미리보기 창: 동영상과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복구된 파일을 통합된 창에서 미리 볼 수 있음
· 완벽한 Mac 호환성: 맥에서 파일 스캔 속도를 25% 향상시키고 macOS Sonoma 14 및 칩 M4에 관한 데이터 복구 기능을 최적화
· 새로운 인터페이스 디자인: 업데이트한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재구성한 기능 모듈로 더욱 간편하게 삭제된 데이터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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