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 16일 오후 4시 34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 29㎡가 타고, 인접한 축사에 있던 염소 9마리가 폐사해 1천3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염소 우리에서 밥을 주던 중 안방에서 화염과 연기가 보여 신고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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