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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8월의 밤을 즐기다…문화유산야행 15일 개막
  • 김도영
  • 등록 2024-08-15 0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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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8월의 밤을 즐기다…문화유산야행 15일 개막


진주문화유산야행 포스터진주문화유산야행 포스터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국가문화유산과 야간 관광을 결합한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이 15일 저녁 개막한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진주성 중영 특설무대에서 진주문화유산야행 개막식을 열고 사흘 동안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가문화유산에 대한 현대적 활용 의미를 재해석해 자부심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미디어아트 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연계해 진주성의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8야(夜)'를 핵심 테마로 삼아 '야경(夜景)-진주성 달마중, 진주실크 길을 잇다, 충무공 김시민호 출항', '야로(夜路)-진주성도를 따라서, 어서 와! 진주성은 처음이지' 등 차별화한 문화유산 탐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주의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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