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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장고도남서방인근전복선박승선원전원구조
  • 김도영 국장
  • 등록 2024-01-18 09:02:59
  • 수정 2024-01-18 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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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실종자 없어-

[해경신문 주식회사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18일 오전 3시 15분경 충남 보령시 장 고도 남서방 약 1.3해리 인근 해상에서 

연락 두절 선박 A호(21톤, 근해안 강망, 장고도 선적, 승선원 6명)가 

전복된 상태로 확인되어 구조세력 P-89정, 구조대, 대천·오천·홍원 연안구조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긴급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복된 선박에는 승선원 6명(선장 1명, 선원 5명)이 승선 중이었으며, 

이 중 3명은 해상 표류 중 구조, 2명은 인근 부표에서 구조하였으며, 

나머지 1명은 사고 선박 내 선미 부분에서 생존(타격) 신호를 확인한 구 조대가 

선체를 절단해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소방 구급차량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보령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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