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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의 첼리스트, 올댓첼로앙상블 특별기획 음악회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5-12-08 1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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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2025 올댓첼로 특별기획 "홈 커밍 첼로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순수예술기획 제공)

오는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올댓첼로앙상블의 특별기획 공연 “홈 커밍 첼로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올댓첼로앙상블이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김현실을 주축으로 대전 출신 첼리스트 50인이 한자리에 모여 거대한 첼로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장엄한 음악 축제로, 지역 음악계의 화합과 진정성을 상징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2008년 대전에서 창단된 올댓첼로앙상블은 지난 17년 동안 단일 악기 앙상블의 깊이와 확장성을 탐구하며 지역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해 왔으며, 참신한 기획력과 꾸준한 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은 오랜 숙원이었던 ‘대전 출신 첼리스트들의 연합 축제’를 실현하는 자리로, 서로 다른 배경과 개성을 지닌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조화를 이루며 첼리스트들의 뜨거운 열정이 하나의 울림으로 관객에게 전달된다. 또한, 2025년부터는 뮤직페스티벌창원의 총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어 국내와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비발디 사계’ 협연으로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첼로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과 깊이 있는 울림을 지닌 악기로, 단일 악기 앙상블임에도 오케스트라에 버금가는 풍부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표현력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첼로의 매력과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대전 시민들에게 웅장하고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지휘와 음악감독을 맡은 김현실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첼로라는 악기로 50인조 오케스트라를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감미로운 첼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와 함께 관객들과 행복한 감동의 시간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공 연 명 : 2025 올댓첼로 특별기획 "홈 커밍 첼로 오케스트라"

- 일    시 :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 장    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주    최 : 올댓첼로앙상블

- 주    관 : 순수예술기획

- 후    원 : 대전문화재단

- 티    켓 : 전석 2만원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 공연시간 : 90분

- 예    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www.daejeon.go.kr/kmusic

              놀 인터파크 티켓 nol.interpark.com/ticket 1544-1555

- 문    의 : 1666-1773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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