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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융합교육 최초 실시
  • 신성근
  • 등록 2024-06-19 09: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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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임간부에 대해 사고의 폭 다방면 확대, 복합문제 해결능력 향상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은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6. 18.(화) 경위기본과정에 입교한 초급간부 40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교육원 최초 “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전에는 기본과정 입교 학생들에게 국제해양법, 경비작전, 수색구조, 수사실무, 해양오염방제 등 각각의 담당교수들이 별도로 수업하여 복합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학생 스스로 해결하거나 각각의 교수에게 문의해야 했으나, 

 이번 “융합교육”을 통해 한 자리에서 대내·외 전문가가 복합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사고의 폭을 다방면으로 확대시키고 다양한 전문분야 교수의 조언으로 향후 실무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외부 전문교수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외부교수들은 비대면 ON-LINE 시스템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경위 기본과정 학생들은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 강의실에서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복합 융합강의”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융합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ooo 경위는 “최초 시행한 융합교육으로 차후 실무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계획 마련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직무교육훈련센터장(총경 박승규)은 융합교육에 대한 효과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확대 운영할 방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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