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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2023년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 공모전 공무원 부문 동상 수상
  • 신성근 기자
  • 등록 2023-11-29 18:02:03
  • 수정 2024-01-04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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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분야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개선

[뉴스저널코리아=신성근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2023년 제6회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장에 접목한 정탁수 경위가 공무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소재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관세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3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 공모전에서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정탁수(42) 경위가 공무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여수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에 근무하는 정탁수 경위가 ‘화재 현장에서 배수펌프를 이용한 배풍기’를 발명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한 공을 인정받아 해양경찰교육원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정탁수 경위의 발명품은 ‘화재 현장에서 배수펌프를 이용한 배풍기’로 전기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기 공급 없이 배풍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 해수 동력을 이용해 가동되도록 고안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 등을 지나치지 않고 발명품 개발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탁수 경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며, “해양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애로사항 등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수상자들

수상하는 경위 정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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