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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민방위 자율체험형 안전체험기관 지정 추진
  • 신성근 기자
  • 등록 2023-11-23 05:31:10
  • 수정 2023-12-28 16: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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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

[뉴스저널코리아=신성근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이 22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민방위 자율체험형 안전체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여수시청에서 ‘민방위 대원 실전능력 향상 및 재난 안전체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하기로 하며 상호 교육 지원, 시설・자료 교류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해양경찰교육원은「민방위 자율체험형 안전체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4년부터 전남지역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재난학습 및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단계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해양경찰교육원은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20일 재난안전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훈련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방위 대원 실전능력 향상 및 재난 안전체험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해양경찰교육원에 대해 감사하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과 정기명 여수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협약체결 기념사진 촬영 모습

환담 및 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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