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 한상철 원장은 지난 12일 신임경찰관 356명을 대상으로 ‘해양 DNA – 해양경찰에서 가슴뛰는 바다를 만나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교육생(4개과정) 경위공채 24명, 신임순경 332명은 최정예 해양경찰이 되기위해 1년동안 단체 합숙을 통해 신임 기본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강연은 ①바다의 가치와 중요성, ②해양경찰의 이해, ③해양 마인드로의 전환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핵심가치 등 신임경찰관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한상철 원장의 다양한 직무경험과 풍부한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선배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강연을 이어 갔으며, 끝으로 “젊은이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실무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임무를 해 달라”고 당부하며 강의를 마쳤다.

 강의를 경청한 교육생은 “해양경찰관으로서 자긍심과 국민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마음을 다짐 할 수 있었으며, 강의주제가 평소 알지 못했던 정책방향과 우리조직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