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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태균 불법 여론조사 의혹 폭로' 강혜경 참고인 조사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5-03-06 1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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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태균 불법 여론조사 의혹 폭로' 강혜경 참고인 조사


'명태균 의혹' 관련 참고인 출석한 강혜경 씨'명태균 의혹' 관련 참고인 출석한 강혜경 씨 (사진제공=연합뉴스) = '명태균 의혹'을 폭로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5일 경남 창원시 창원지검에 변호인과 출석해 참고인 조사에 앞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5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6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강씨를 불러 2시간여 동안 참고인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2022년 3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서울 서초갑 공천을 받기 위해 당내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다.


경찰은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가 불법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 고발장을 최근 접수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명씨와 강씨 간 녹취록을 근거로 미래한국연구소가 2022년 2월 당내 경선을 치르는 중이던 조은희 의원으로부터 확보한 국민의힘 서초갑 책임당원 명부를 사용해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작년 11월 주장했다.


연구소 부소장이었던 강씨도 이 조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청장직에서 사퇴하고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 의원은 이혜훈·정미경·전희경 전 의원과 전옥현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과 경선을 벌여 공천됐고 72.7% 득표율로 당선됐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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