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학가 27~28일 탄핵 반대 집회 예고 잇달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대학가 두 목소리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광주지역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 예고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대학생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는 27일 오후 전남대 5·18광장에서 부정선거 진상규명 촉구 시국선언을 열겠다는 글이 최근 게시됐다.
행사 주최는 '부정선거 조사를 촉구하는 전남대인'으로, 게시글에는 '외부 단체와 연계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의사와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열린다'는 내용을 함께 실었다.
광주대 일부 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예고하고 같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행사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올라왔다.
대학 관계자는 "관련한 집회나 행사에 대한 신고는 아직 없었다"며 "행사가 열릴 경우 혹시 있을지 모를 충돌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선대 일부 학생들도 같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는 28일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예고했다.
시간은 특정하지 않은 채 장소를 조선대 본관 중앙입구로 알린 이 학생은 "올바른 가치와 신념을 지키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며 "뜻을 같이할 학우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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