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철 교육원장은 이날 오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과 복지관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양경찰교육원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철 교육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한다."라며 "해양경찰교육원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 곳곳을 살펴보며 장애인들을 상대로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직접 진행하면서 “우리 바다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 설 명절을 앞두고도 21일부터 24일까지 보육시설 등 4곳을 위문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