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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모집
  • 신성근 기자
  • 등록 2023-11-01 22:00:00
  • 수정 2023-12-27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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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 항만시설물 긴급보수를 위해 6개 분야(업종) 21개 기업 모집

[뉴스저널코리아=신성근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여수광양항 시설물의 긴급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유지보수 지정업체 21개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2년에 한번씩 선정하며, 항만시설물의 노후 또는 파손이 심하여 항만기능 유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긴급유지보수 업체에서 신속하게 시설물을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여수·순천·광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소형 기업으로 항만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기업 및 안전인증 업체는 평가 점수를 우대하고 있다.


선정분야는 지반조성·포장공사업 3개사, 철근·콘크리트 3개사, 건축공사업·시설물유지관리업 4개사, 전기공사업 4개사, 정보통신공사업 3개사, 소방시설공사업 4개사, 기계설비공사업 3개사로 총 21개사이다

서류 제출 기간은 10월 23일(09:00)부터 11월 6일(18:00)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상헌 개발사업부사장은 “자연재해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시설복구 역량과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업체를 선정하여 중단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월드 마린센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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